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모리 카드 (문단 편집) == 콘솔 [[게임기]]에서의 메모리 카드 == 대부분 4세대에 시도되기 시작했으며, 주로 5~6세대 시절의 콘솔을 풍미했던 물건이다. 예전 콘솔의 저장 수단은 롬 팩 내부에 따로 탑재된 수은 전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지가 방전되면 그대로 날아간다. 그래서 별도의 세이브 데이터용 저장 매체가 고안되었고, [[세가 새턴]]의 파워 메모리, [[플레이스테이션]] 1, 2, [[닌텐도 게임큐브]]의 메모리 카드를 시작으로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콘솔에서 알려진 최초의 저장장치는 4세대였던 [[PC 엔진]]이다. 하늘의 소리라는 엔진인데 휴카드의 용량 부족으로 인한 세이브 대체 수단을 고안하다가 나온 물건이지만 호환성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도 많았다. 5세대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1의 메모리 카드가 유명했고, 세가 새턴도 롬 슬롯을 통해 메모리팩을 장착할 수 있는데 용량과 억세스 속도는 우수했지만 새턴의 롬 슬롯 인식율이 워낙 떨어져서 문제였다. 6세대 당시에는 드림캐스트와 엑스박스를 제외하고 플레이스테이션 2와 게임큐브의 게임 케이스에 별도로 메모리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PS2의 경우 말기형에 수납 공간이 사라졌다. 7세대에서는 게임기에 기본 포함된 하드 디스크가 게임의 세이브 데이터 보존까지 담당하게 되면서 특수한 목적이 아니면 가정용 거치형 게임기에서는 거의 사라졌다. 그리고 기본 하드디스크가 적거나 용량이 부족하더라도, [[클라우드 컴퓨팅]]을 하는 게임 데이터 저장까지 시도되었다. 요새는 보통 500 GB/1 TB HDD를 기본 지급하며, HDD 교체나 추가 SSD도 지원하는 추세. 하지만 휴대용 게임기에는 하드 디스크를 달고 다닐 수도 없고 항상 네트워크에 연결된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계속 메모리를 이용하고 있다. 그 전에는 롬 팩 내부의 메모리를 많이 이용하였으나, [[닌텐도 DSi]]와 [[PSP]]부터는 별도의 메모리를 이용하는 추세이다. 세이브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로 구입한 콘텐츠, 패치 등을 저장하는 등 가정용 기기의 하드디스크/메모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닌텐도 진영은 DS 이후로 전통적으로 [[Secure Digital]]을 사용한다. [[닌텐도 DSi]]나 [[닌텐도 3DS]]는 SD 메모리를 이용한다. 그것도 본체를 사면 동봉까지 해준다 ~~오오 [[닌텐도]] 오오~~, [[New 닌텐도 3DS]], [[닌텐도 스위치]]로 와서는 Micro SD 규격으로 변경되었다. 스위치는 내장 메모리가 32GB로 늘어난 대신 SD 메모리를 제공하지 않는다. 스위치로 오면서 게임의 용량이 많이 늘어났다 보니 스위치를 사는 사람들은 보통 128GB 이상을 쓴다. 반면 소니는 명불허전 [[반지의 제왕|독자규격의 제왕]] 아니랄까봐 플레이스테이션 1부터 비타까지 줄곧 비싼 독자규격을 고집했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 1, 2용 정품 메모리카드가 악명 높았는데, 한국에서 15,000원에 팔던 정품 메모리 카드의 용량이 고작 '''8메가바이트'''이다. 당시 표준 규격 저장매체인 3.5인치 [[플로피 디스크]] 8장 분량인데, 당시 10개들이 통으로 팔았던 디스켓 가격대를 생각하면 그저... 그나마도 세이브 슬롯이 총 15개밖에 되지 않아서 여러 게임들을 하거나, 일부 게임이 세이브 데이터가 크기라도 하면 세이브 압박에 항상 시달렸다. 대표적으로 [[SD건담 G제네레이션]] 같은 경우는 중간 세이브파일만 슬롯을 12개 잡아먹어서 정품으론 G제네 한번 하면 카드를 하나씩 따로 써야 겨우 돌아갈 지경이다. 그런 창렬한 가격과 불편에도 메모리카드는 전세계적으로 무려 1억 개가 팔려나갔다. Apple위 iPhone과 함께, 독자규격 매체가 시장을 장악해버리면 그 자체로 무슨 폭리가 일어나는지 악명높은 예시 가운데 하나. 이후 PSP는 [[메모리스틱]] 듀오/메모리스틱의 소형 규격인 M2[* 마이크로SD와 비슷한 크기. [[PSP GO]]에서 사용한다.]를 사용했고, [[PS Vita]]는 M2와 비슷하지만 [[갈라파고스화|독자 규격의 메모리]]를 이용하는데 플레이스테이션 1의 재림까지는 아니지만 가격이 상당히 비싸서 판매량 하락에 일조하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메모리스틱 자체도 SD에 비하면 비싼 것이 사실이지만 비타 메모리는 그것보다도 더 비싸다. 특히 용량이 적을수록 메모리스틱보다 훨씬 큰 폭으로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특히나 일정한 속도가 나오는 스토리지가 필요했다는 변명이 무색하게도 모양만 다른 SD카드에 지나지 않음이 까발려지며 비웃음만 사고 말았다. 이후 [[PS Vita]] 2세대/Vita TV부터는 내장 메모리가 1GB로 늘어서 다운로드판을 하지 않는다면 외장 메모리를 사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게 되었다. 하지만 업데이트가 여전히 문제인데, 비타판 [[마인크래프트]]의 경우 업데이트 데이터가 1.2 기가나 되기 때문에 내장 메모리 1 기가로는 역부족이다. [[파일:pocketstation.jpg|width=150]] 5~6세대 시절에 풍미한 메모리 카드 가운데에서 독특한 물건들이 많이 있었다. 첫 번째로 PS1 말기의 '포켓 스테이션'과 [[드림캐스트]]의 '비주얼 메모리'라는 물건이다. 이 비주얼 메모리 같은 경우 [[다마고치]]스러운 아주 간단한 흑백 액정만 제공하지만 이 흑백 액정을 통해 미니게임을 즐길 수도 있으며, 이 비주얼 메모리 기능이 지원되는 게임에서 특정한 게임 정보가 표기되기도 한다. 이런 액정형 메모리 카드는 미니 게임기라고 봐도 될 정도로 '''메모리 카드 자체에 십자 키와 버튼 하나가 달려있다.'''. 드림캐스트의 비주얼 메모리는 메인 컨트롤러에 꽂아서 연동할 수 있는 모양. 두 번째로 게임큐브의 SD카드 어댑터 같은 물건이다. 당시에는 내부 메모리 카드 규격과 SD규격이 다른 관계로, 별도 데이터를 PC에서 사용하려면 SD카드를 메모리처럼 사용할 수 있게 사용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실제로는 특정 게임에서 사진 데이터 등만 보관할 수 있을 뿐, 실제 게임 세이브 기록등 메모리는 사용하지 못한다. 결국 나중에 가서는 이게 취약점 가운데 하나가 되어서 게임큐브 세대의 소프트 모드 해킹의 근원이 되었다. [[분류:플래시 메모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